[스포탈코리아]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남산공원 전망대의 일부 포토존에서는 앞으로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
최근 대통령 경호처는 서울 남산공원 전망대의 한 포토존에 경호 인력을 배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곧 입주할 한남동 관저가 보이는 곳이라는 이유다.
이곳에 배치된 경호원들은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관저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는 서울시에 전망대에서 관저 촬영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월 국방부는 경계·경호 작전 수행을 위해 관저 일대 13만 6,000여㎡(제곱미터)를 군사시설보호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저 일대 통제는 강화됐으며, 관저 안을 촬영하거나 녹취하는 행위 역시 금지됐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이달 말 관저로 이사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최근 대통령 경호처는 서울 남산공원 전망대의 한 포토존에 경호 인력을 배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곧 입주할 한남동 관저가 보이는 곳이라는 이유다.
이곳에 배치된 경호원들은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관저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는 서울시에 전망대에서 관저 촬영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월 국방부는 경계·경호 작전 수행을 위해 관저 일대 13만 6,000여㎡(제곱미터)를 군사시설보호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저 일대 통제는 강화됐으며, 관저 안을 촬영하거나 녹취하는 행위 역시 금지됐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이달 말 관저로 이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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