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3차전에서는 리드오프로 선발 출격한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차전에 1번 유격수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윌 마이어스(1루수)-쥬릭슨 프로파(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하성은 좌완투수 레인저 수아레즈를 상대하기 위해 1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그는 수아레즈 상대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가 나선다. 머스그로브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1승 ERA 1.38 13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좌익수)-리스 호스킨스(1루수)-J.T 리얼무토(포수)-브라이스 하퍼(지명타자)-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알렉 봄(3루수)-브라이슨 스톳(유격수)-진 세구라(2루수)-브랜든 마쉬(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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