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새로운 감독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노련한 감독으로 교체하고 싶어하는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조 매든 감독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매든은 지난 22일(한국시간) ‘NBC 스포츠 시카고’와의 인터뷰에서 “화이트삭스 감독직에 확실히 관심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다. 아직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았다. 연락이 오면 고민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에 올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토니 라 루사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선언했다. 의료진이 더는 감독직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내놓은 것.
라 루사 감독은 지난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감독으로, 통산 2,900승 2,514패를 기록한 전설적인 감독이다. 그는 1989년, 2006년, 2011년 총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4번의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사령탑 선임이 오프시즌 첫 과제가 된 화이트삭스는 많은 이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론 워싱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루코치,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 아지 기옌 전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고, 기옌 감독은 다음주 중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지 언론에서는 매든 감독 또한 화이트삭스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매든 감독은 통산 1,382승 1,216패를 기록한 베테랑 감독으로, 1번의 월드시리즈, 3번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든 감독은 지난 6월 LA 에인절스 감독직을 수행하던 중, 12연패를 당했고 시즌 도중 경질이 된 바 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감독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철학적 환경하에서 일을 해내고 싶다. 나는 일을 원한다. 하지만 일자리를 구걸하지 않을 것이고, 팬들과 구단이 원한다면 돌아갈 것이다. 다음 시즌 곧바로 일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 시간이 걸려도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든은 지난 22일(한국시간) ‘NBC 스포츠 시카고’와의 인터뷰에서 “화이트삭스 감독직에 확실히 관심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다. 아직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았다. 연락이 오면 고민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에 올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토니 라 루사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선언했다. 의료진이 더는 감독직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내놓은 것.
라 루사 감독은 지난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감독으로, 통산 2,900승 2,514패를 기록한 전설적인 감독이다. 그는 1989년, 2006년, 2011년 총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4번의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사령탑 선임이 오프시즌 첫 과제가 된 화이트삭스는 많은 이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론 워싱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루코치,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 아지 기옌 전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고, 기옌 감독은 다음주 중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지 언론에서는 매든 감독 또한 화이트삭스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매든 감독은 통산 1,382승 1,216패를 기록한 베테랑 감독으로, 1번의 월드시리즈, 3번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든 감독은 지난 6월 LA 에인절스 감독직을 수행하던 중, 12연패를 당했고 시즌 도중 경질이 된 바 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감독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철학적 환경하에서 일을 해내고 싶다. 나는 일을 원한다. 하지만 일자리를 구걸하지 않을 것이고, 팬들과 구단이 원한다면 돌아갈 것이다. 다음 시즌 곧바로 일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 시간이 걸려도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