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제레미 페냐가 루키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포스트시즌에서 펼치고 있다.
페냐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4차전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섰고, 네스터 코르테즈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쓰리런 포를 날리면서 경기에 균형을 맞췄다. 이 홈런으로 코르테즈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페냐는 이후 7회초 1아웃 1루 상황에서 2루 땅볼을 기록했지만,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주자로 살아남았다. 이후 알렉스 브레그먼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역전 점수를 만들었고, 이는 결승 득점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루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침착한 수비로 휴스턴 투수진을 기쁘게 했고, 많은 휴스턴 팬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페냐는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 0.303 3홈런 5타점 7득점 OPS 0.991을 기록했고, 챔피언쉽시리즈에서는 타율 0.353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더욱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ALCS MVP로 페냐를 선정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루키가 ALCS MVP를 수상한 것은 6번째이다. 페냐 전에 ALCS MVP를 수상했던 루키는 2020년 랜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 레이스)였다.
그는 올해 초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난 카를로스 코레아의 후계자로 평가를 받았고,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초 엄청난 부담감으로 2할대 초반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점차 회복했다. 시즌 타율 0.253 22홈런 63타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굳건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레아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다. 이제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준비하는 페냐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냐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4차전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타석에 섰고, 네스터 코르테즈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쓰리런 포를 날리면서 경기에 균형을 맞췄다. 이 홈런으로 코르테즈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페냐는 이후 7회초 1아웃 1루 상황에서 2루 땅볼을 기록했지만,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주자로 살아남았다. 이후 알렉스 브레그먼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역전 점수를 만들었고, 이는 결승 득점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루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침착한 수비로 휴스턴 투수진을 기쁘게 했고, 많은 휴스턴 팬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페냐는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 0.303 3홈런 5타점 7득점 OPS 0.991을 기록했고, 챔피언쉽시리즈에서는 타율 0.353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더욱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ALCS MVP로 페냐를 선정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루키가 ALCS MVP를 수상한 것은 6번째이다. 페냐 전에 ALCS MVP를 수상했던 루키는 2020년 랜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 레이스)였다.
그는 올해 초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난 카를로스 코레아의 후계자로 평가를 받았고,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초 엄청난 부담감으로 2할대 초반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점차 회복했다. 시즌 타율 0.253 22홈런 63타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굳건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레아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다. 이제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준비하는 페냐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