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막강한 불펜이 포스트시즌을 지배하고 있다.
휴스턴 불펜은 정규시즌에서도 평균자책점 2.8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막강한 선발진과 화려한 타선에 밀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요한 열쇠로 평가받고 있다.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불펜 투수의 성적에 주목했다. 휴스턴 불펜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33이닝을 소화해 4승 4세이브 7홀드 ERA 0.82 42탈삼진을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0.127에 불과했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당초 많은 이들은 불펜이 팀의 약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불펜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대단하다. 특히 시애틀 매리너스와 연장 18회까지 가는 접전에서 불펜의 활약은 대단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현재 휴스턴 불펜은 라이언 프레슬리, 라인 스타넥, 헥터 네리스, 라파엘 몬테로, 브라이안 아브레유 등이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선발자원인 루이스 가르시아와 호세 우르퀴디가 긴 이닝 소화를 위해 뒤를 받치고 있다.
마무리 프레슬리는 5경기에 나와 4세이브를 챙겼고, ERA 0.00과 8탈삼진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불펜 핵심 멤버인 스타넥은 2경기에서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았고, 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은 마음가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불펜에 모든 선수가 서로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 동료들이 자랑스럽고 우리 팀은 정말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만 6경기에 등판한 몬테로는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뿌듯하다. 기회를 주고 8회에 던질 수 있게 믿어준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게 언제나 감사를 표하고 싶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포스트시즌은 불펜의 힘이 굉장히 중요하다. 휴스턴의 막강 불펜은 이제 월드시리즈로 향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기존에 상대하던 팀과는 색깔이 아주 다른 팀이다.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에서만 16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이번 가을야구 팀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할 때는 피안타보다 피홈런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 불펜이 필라델피아 강타선을 어떻게 억제할지 지켜봐야 한다. 양 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9일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 불펜은 정규시즌에서도 평균자책점 2.8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막강한 선발진과 화려한 타선에 밀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요한 열쇠로 평가받고 있다.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불펜 투수의 성적에 주목했다. 휴스턴 불펜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33이닝을 소화해 4승 4세이브 7홀드 ERA 0.82 42탈삼진을 기록했고, 피안타율은 0.127에 불과했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당초 많은 이들은 불펜이 팀의 약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불펜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대단하다. 특히 시애틀 매리너스와 연장 18회까지 가는 접전에서 불펜의 활약은 대단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현재 휴스턴 불펜은 라이언 프레슬리, 라인 스타넥, 헥터 네리스, 라파엘 몬테로, 브라이안 아브레유 등이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선발자원인 루이스 가르시아와 호세 우르퀴디가 긴 이닝 소화를 위해 뒤를 받치고 있다.
마무리 프레슬리는 5경기에 나와 4세이브를 챙겼고, ERA 0.00과 8탈삼진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불펜 핵심 멤버인 스타넥은 2경기에서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았고, 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은 마음가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불펜에 모든 선수가 서로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 동료들이 자랑스럽고 우리 팀은 정말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만 6경기에 등판한 몬테로는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뿌듯하다. 기회를 주고 8회에 던질 수 있게 믿어준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게 언제나 감사를 표하고 싶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포스트시즌은 불펜의 힘이 굉장히 중요하다. 휴스턴의 막강 불펜은 이제 월드시리즈로 향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기존에 상대하던 팀과는 색깔이 아주 다른 팀이다.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에서만 16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이번 가을야구 팀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할 때는 피안타보다 피홈런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 불펜이 필라델피아 강타선을 어떻게 억제할지 지켜봐야 한다. 양 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9일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