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프램버 발데스를 예고했다.
휴스턴은 29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데스를 2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먼저 잭 휠러를 예고했고, 발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발데스는 올 시즌 17승 6패 ERA 2.82 194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경기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나와 1승 ERA 1.42 15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다만, 발데스는 월드시리즈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2경기 1패 ERA 19.29로 무너졌다. 4.2이닝 동안 12피안타(4피홈런) 10실점으로 부진한 것.
발데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는 감정에 휘둘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시즌 중과 똑같이 던질 것이고, 분위기에 압도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예감이 좋다. 팀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가능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공격적인 피칭을 할 예정이다. 지켜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발데스가 많이 성숙해졌다. 지난해 발데스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처음 밟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그는 현재 자신감이 매우 넘친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은 29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데스를 2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먼저 잭 휠러를 예고했고, 발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발데스는 올 시즌 17승 6패 ERA 2.82 194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이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경기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나와 1승 ERA 1.42 15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다만, 발데스는 월드시리즈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2경기 1패 ERA 19.29로 무너졌다. 4.2이닝 동안 12피안타(4피홈런) 10실점으로 부진한 것.
발데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는 감정에 휘둘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시즌 중과 똑같이 던질 것이고, 분위기에 압도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예감이 좋다. 팀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가능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공격적인 피칭을 할 예정이다. 지켜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발데스가 많이 성숙해졌다. 지난해 발데스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처음 밟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그는 현재 자신감이 매우 넘친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