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 중 한 명인 호세 라미레즈가 수술대에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미레즈는 이날 부상을 입었던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았다. 절차는 모두 예상대로 진행되었고, 그는 6~8주 후 다시 야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해당 수술은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테커팅 헬스에서 진행됐다. 길면 두 달 안에 재활이 끝날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 준비에는 문제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라미레즈는 부상 6월부터 안고 뛰었고, 부상자 명단 등재 없이 그대로 시즌 끝까지 팀의 핫코너를 맡았다. 이에 후반기 타율이 0.269 10홈런 51타점 OPS 0.778로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전반기 타율 0.288 19홈런 75타점 OPS 0.944) 여기에 라미레즈는 올스타전과 홈런더비에도 참가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80 29홈런 126타점 90득점 20도루 OPS 0.869의 성적을 거뒀다. 2년만에 나선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333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라미레즈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고,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라미레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년 1억 4,1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을 한 만큼, 클리블랜드에는 그의 몸 상태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리블랜드는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미레즈는 이날 부상을 입었던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았다. 절차는 모두 예상대로 진행되었고, 그는 6~8주 후 다시 야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해당 수술은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테커팅 헬스에서 진행됐다. 길면 두 달 안에 재활이 끝날 것으로 보이고, 스프링캠프 준비에는 문제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라미레즈는 부상 6월부터 안고 뛰었고, 부상자 명단 등재 없이 그대로 시즌 끝까지 팀의 핫코너를 맡았다. 이에 후반기 타율이 0.269 10홈런 51타점 OPS 0.778로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전반기 타율 0.288 19홈런 75타점 OPS 0.944) 여기에 라미레즈는 올스타전과 홈런더비에도 참가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80 29홈런 126타점 90득점 20도루 OPS 0.869의 성적을 거뒀다. 2년만에 나선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333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라미레즈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고,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라미레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년 1억 4,1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을 한 만큼, 클리블랜드에는 그의 몸 상태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