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박찬호, 류현진, 다르빗슈 유, 마에다 켄타 등 많은 아시아인이 거쳐 갔던 LA 다저스가 센가 코다이를 주시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가 해외 FA 자격을 얻은 센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협상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센가는 201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데뷔한 뒤, 11시즌 동안 87승 44패 ERA 2.59 20홀드 1세이브를 기록한 에이스이다. 올해 역시 22경기에서 11승 6패 ERA 1.94로 맹활약했다.
그는 2022시즌 종료 후 팀에 해외 FA 자격을 요청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사실화 됐다. 이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고, 다저스 역시 큰 관심이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FA 랭킹을 매기면서 센가를 11위에 올리면서 그에 관한 관심을 표했다. 이 매체는 “그는 100마일 이상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수준급의 스플리터도 가지고 있으며 FA 선수로 포스팅 비용까지 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현재 클레이튼 커쇼와 1년 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워커 뷸러가 다음 시즌을 온전히 채울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타일러 앤더슨이 시장에 나가 있는 상황이다. 일단 다저스는 앤더슨과 협상을 나설 것이지만, 그가 떠난다면 센가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외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많은 구단이 이미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MLBTR은 센가가 5년 7,500만 달러 규모로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가 해외 FA 자격을 얻은 센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협상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센가는 201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데뷔한 뒤, 11시즌 동안 87승 44패 ERA 2.59 20홀드 1세이브를 기록한 에이스이다. 올해 역시 22경기에서 11승 6패 ERA 1.94로 맹활약했다.
그는 2022시즌 종료 후 팀에 해외 FA 자격을 요청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사실화 됐다. 이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고, 다저스 역시 큰 관심이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FA 랭킹을 매기면서 센가를 11위에 올리면서 그에 관한 관심을 표했다. 이 매체는 “그는 100마일 이상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수준급의 스플리터도 가지고 있으며 FA 선수로 포스팅 비용까지 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현재 클레이튼 커쇼와 1년 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워커 뷸러가 다음 시즌을 온전히 채울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타일러 앤더슨이 시장에 나가 있는 상황이다. 일단 다저스는 앤더슨과 협상을 나설 것이지만, 그가 떠난다면 센가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외에도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많은 구단이 이미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MLBTR은 센가가 5년 7,500만 달러 규모로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