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FA 시장에 나갔던 앤서니 리조가 원소속팀인 뉴욕 양키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리조는 양키스와 2년 총액 4,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이어 AP통신은 “리조는 2년 동안 연봉 1,700만 달러씩 수령하고, 2025년 2,000만 달러 팀 옵션과 600만 달러 바이아웃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리조는 올 시즌 타율 0.224 32홈런 75타점 OPS 0.817을 기록했고, 팀 타선과 1루를 굳건히 지켰다. 그는 최근 양키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지만,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면서 잔류를 택했다.
최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리조에게 큰 관심을 표했고, 최우선 영입 목표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키스가 그를 붙잡는 데 성공해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양키스는 이제 MVP 후보 애런 저지와의 계약에 집중할 예정이다. 저지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리조는 양키스와 2년 총액 4,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이어 AP통신은 “리조는 2년 동안 연봉 1,700만 달러씩 수령하고, 2025년 2,000만 달러 팀 옵션과 600만 달러 바이아웃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리조에게 큰 관심을 표했고, 최우선 영입 목표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키스가 그를 붙잡는 데 성공해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양키스는 이제 MVP 후보 애런 저지와의 계약에 집중할 예정이다. 저지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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