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잰더 보가츠가 현재 FA 시장에서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에는 나갔지만, 원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를 아직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다.
보스턴 샘 케네디 사장은 17일(한국시간) 열린 구단주 회의를 마치고 “구단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보가츠에게 두 번의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 제안 조건은 발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 팀에서만 뛴 보가츠는 지난 2019년 보스턴과 6년 총액 1억 2,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 계약에는 2022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고, 올 시즌이 끝나자 이 옵션을 실행했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 등 많은 팀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보스턴은 잔류를 자신했다. 케네디는 “우리는 보가츠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시즌 말부터 꾸준히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보가츠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뛰며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5회를 수상했고,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통산 타율 0.292 156홈런 683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07 15홈런 73타점 84득점 OPS 0.833으로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보스턴 현지 언론들은 “보가츠를 잔류시켜야만 한다. 현재 팀에는 유격수를 볼 수 있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남아 있지만, 전문 유격수가 아니다. 지난해 드래프트로 꼽힌 1위 유망주인 마르셀로 마이어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주전 유격수가 꼭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네디 사장은 “보가츠 외에도 라파엘 데버스에게도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데버스는 2023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샘 케네디 사장은 17일(한국시간) 열린 구단주 회의를 마치고 “구단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보가츠에게 두 번의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 제안 조건은 발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 팀에서만 뛴 보가츠는 지난 2019년 보스턴과 6년 총액 1억 2,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 계약에는 2022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고, 올 시즌이 끝나자 이 옵션을 실행했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 등 많은 팀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보스턴은 잔류를 자신했다. 케네디는 “우리는 보가츠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시즌 말부터 꾸준히 계약에 대해 논의했다.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보가츠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을 뛰며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5회를 수상했고,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통산 타율 0.292 156홈런 683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07 15홈런 73타점 84득점 OPS 0.833으로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보스턴 현지 언론들은 “보가츠를 잔류시켜야만 한다. 현재 팀에는 유격수를 볼 수 있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남아 있지만, 전문 유격수가 아니다. 지난해 드래프트로 꼽힌 1위 유망주인 마르셀로 마이어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주전 유격수가 꼭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네디 사장은 “보가츠 외에도 라파엘 데버스에게도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데버스는 2023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