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두 명의 베테랑이 2022시즌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푸홀스는 크리스 카펜터, 랜스 버크먼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에서는 3번째로 이 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지막 시즌을 보낸 푸홀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700홈런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후반기에 18개 홈런을 폭발하면서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타율 0.270 24홈런 68타점 42득점 OPS 0.895를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푸홀스는 마법과 같은 이별 시즌을 보냈다. 이는 그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다. 그는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재기상은 벌랜더에게 돌아갔다. 벌랜더는 휴스턴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토미 존 수술로 2021시즌 전체를 날렸고, 올 시즌에 복귀했다.
39세 시즌을 맞이하고, 1년을 쉰 투수가 본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벌랜더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18승 4패 ERA 1.75 185탈삼진을 기록했고, 사이영상까지 손에 넣었다. 여기에 올해의 재기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푸홀스는 크리스 카펜터, 랜스 버크먼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에서는 3번째로 이 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지막 시즌을 보낸 푸홀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700홈런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후반기에 18개 홈런을 폭발하면서 메이저리그 역대 4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타율 0.270 24홈런 68타점 42득점 OPS 0.895를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푸홀스는 마법과 같은 이별 시즌을 보냈다. 이는 그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다. 그는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재기상은 벌랜더에게 돌아갔다. 벌랜더는 휴스턴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토미 존 수술로 2021시즌 전체를 날렸고, 올 시즌에 복귀했다.
39세 시즌을 맞이하고, 1년을 쉰 투수가 본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벌랜더는 더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18승 4패 ERA 1.75 185탈삼진을 기록했고, 사이영상까지 손에 넣었다. 여기에 올해의 재기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