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카를로스 코레아, 미치 해니거, 션 마네아,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하며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포수진 강화에도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셔 기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커트 카살리와의 재결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 조이 바트는 아직 주전급으로 도약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포수 영입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긴 시간 팀을 이끌었던 리더이자 포수인 버스터 포지를 떠나보냈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이었기에 구단에서 빠 준비를 하지 못했다.
당초 포지의 후계자라고 평가받던 조이 바트가 2020시즌부터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타율 0.215 11홈런 25타점 OPS 0.660의 성적으로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마이너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카를로스 로돈, 로건 웹과 같은 에이스 자원과 함께 짝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카살리와 트레이드로 영입된 오스틴 윈스가 주로 에이스들과 호흡을 맞췄다.
카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맷 보이드와 함께 시애틀 매리너스로 건너갔다. 카살리는 올 시즌 타율 0.203 5홈런 17타점 OPS 0.649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윈스가 수비에서 바트보다 뛰어나지만, 타격에서 생산적인 타자는 아니다. 카살리 역시 부진을 겪었지만, 경험이 많은 그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오프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너리그 포수 블레이크 사볼을 영입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사볼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포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적이 없다. 여기에 외야수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 유틸리티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카살리 외에도 트레이드 시장도 주시할 가능성이 높다. ‘MLBTR’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대니 잰슨, 알레한드로 커크, 가브리엘 모레노 등을 보유하고 있어 트레이드 상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셔 기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커트 카살리와의 재결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 조이 바트는 아직 주전급으로 도약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포수 영입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긴 시간 팀을 이끌었던 리더이자 포수인 버스터 포지를 떠나보냈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이었기에 구단에서 빠 준비를 하지 못했다.
당초 포지의 후계자라고 평가받던 조이 바트가 2020시즌부터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타율 0.215 11홈런 25타점 OPS 0.660의 성적으로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마이너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카를로스 로돈, 로건 웹과 같은 에이스 자원과 함께 짝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카살리와 트레이드로 영입된 오스틴 윈스가 주로 에이스들과 호흡을 맞췄다.
카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맷 보이드와 함께 시애틀 매리너스로 건너갔다. 카살리는 올 시즌 타율 0.203 5홈런 17타점 OPS 0.649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윈스가 수비에서 바트보다 뛰어나지만, 타격에서 생산적인 타자는 아니다. 카살리 역시 부진을 겪었지만, 경험이 많은 그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오프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너리그 포수 블레이크 사볼을 영입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사볼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포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적이 없다. 여기에 외야수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 유틸리티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카살리 외에도 트레이드 시장도 주시할 가능성이 높다. ‘MLBTR’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대니 잰슨, 알레한드로 커크, 가브리엘 모레노 등을 보유하고 있어 트레이드 상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