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던 윌리 칼훈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도 자리 잡지 못했고, 올 시즌을 뉴욕 양키스에서 시작한다.
‘MLB.com’은 지난 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외야수 칼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칼훈은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던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기 위해 칼훈을 포함한 유망주 3명을 보내면서 이적했다.
유망주 랭킹 100위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칼훈은 2017년 트레이드와 동시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에는 개인 최다인 83경기에 출장, 타율 0.269 21홈런 48타점 OPS 0.847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불운이 찾아왔다. 2020시즌 스프링캠프 도중, 훌리오 유리아스(다저스)의 투구에 얼굴을 맞아 턱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면서 타율 0.190으로 추락했다. 이후에도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시즌에는 스티븐 더거와의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지만, 단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타율 0.135 1홈런 3타점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나게 됐다. FA가 된 칼훈은 양키스로 향하게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칼훈이 아직 젊은 나이이다. 칼훈이 다시 제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양키스가 찾던 좌익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양키스에서 실패하더라도, 팀은 위험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키스는 지난시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었던 빌리 맥키니 역시 영입했다. 맥키니는 양키스가 어색하지 않다. 과거 2018년에 잠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2경기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지난 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외야수 칼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칼훈은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던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기 위해 칼훈을 포함한 유망주 3명을 보내면서 이적했다.
유망주 랭킹 100위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칼훈은 2017년 트레이드와 동시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에는 개인 최다인 83경기에 출장, 타율 0.269 21홈런 48타점 OPS 0.847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불운이 찾아왔다. 2020시즌 스프링캠프 도중, 훌리오 유리아스(다저스)의 투구에 얼굴을 맞아 턱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면서 타율 0.190으로 추락했다. 이후에도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시즌에는 스티븐 더거와의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지만, 단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타율 0.135 1홈런 3타점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팀을 떠나게 됐다. FA가 된 칼훈은 양키스로 향하게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칼훈이 아직 젊은 나이이다. 칼훈이 다시 제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양키스가 찾던 좌익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양키스에서 실패하더라도, 팀은 위험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키스는 지난시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었던 빌리 맥키니 역시 영입했다. 맥키니는 양키스가 어색하지 않다. 과거 2018년에 잠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2경기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