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년 동안 뛴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방출된 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 피트 에이브러햄 기자는 2일(한국시간) “전 보스턴 구원투수 사와무라가 일본 복귀를 놓고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와무라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신인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구원투수로 보직을 옮겼고, 통산 352경기 48승 52패 ERA 2.77 64홀드 75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보스턴과 2년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지만, 지난 시즌 말 지명할당 처리했고, 9월 팀에서 방출됐다.
사와무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104경기 6승 2패 ERA 3.39 13홀드 101탈삼진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막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제구도 불안한 모습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사와무라는 보스턴에서 50경기에 등판하면 연봉이 오르는 옵션이 있었다. 팀은 그가 49번째 등판 후에 DFA 처리했다. 팀은 트리플A에 남겨두길 원했지만, 선수가 방출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일단 사와무라는 메이저리그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계약을 맺을지는 미지수다.
일본으로 복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쉽지만은 않다. 사와무라는 과거 구단에서 많은 사건을 저질렀고, 팀워크에도 방해되는 모습을 보여와 구단들이 그를 크게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악에는 은퇴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글로브’ 피트 에이브러햄 기자는 2일(한국시간) “전 보스턴 구원투수 사와무라가 일본 복귀를 놓고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와무라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신인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구원투수로 보직을 옮겼고, 통산 352경기 48승 52패 ERA 2.77 64홀드 75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보스턴과 2년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지만, 지난 시즌 말 지명할당 처리했고, 9월 팀에서 방출됐다.
사와무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104경기 6승 2패 ERA 3.39 13홀드 101탈삼진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막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제구도 불안한 모습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사와무라는 보스턴에서 50경기에 등판하면 연봉이 오르는 옵션이 있었다. 팀은 그가 49번째 등판 후에 DFA 처리했다. 팀은 트리플A에 남겨두길 원했지만, 선수가 방출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일단 사와무라는 메이저리그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계약을 맺을지는 미지수다.
일본으로 복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쉽지만은 않다. 사와무라는 과거 구단에서 많은 사건을 저질렀고, 팀워크에도 방해되는 모습을 보여와 구단들이 그를 크게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악에는 은퇴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