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핵심 멤버 12명을 먼저 공개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스포츠아넥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거 3명을 포함한 12명의 핵심 멤버를 먼저 발표하고 이번달 하순 30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전망이다.
먼저 투수진을 살펴보면 2021년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에 빛나는 오타니, 빅리그 통산 95승 베테랑 다르빗슈를 중심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최고 투수상인 사와무라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164km/h 강속구를 던지는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 마린즈), 노히트 노런 좌완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센트럴리그 탈삼진왕 도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자는 메이저리거 스즈키를 필두로 지난해 56홈런을 기록한 만장일치 MVP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즈), 2년 연속 20홈런의 거포 2루수 마키 슈고(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도쿄 올림픽 금메달 멤버인 포수 가이 타쿠야, 외야수 곤도 켄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 유격수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즈)가 발탁됐다.
일본 대표팀은 이날 발표된 멤버 외에도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일본계 메이저리거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해외파들이 총출동해 드림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일본은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2006년, 2009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명맥이 끊긴 WBC 우승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사진=OSEN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스포츠아넥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메이저리거 3명을 포함한 12명의 핵심 멤버를 먼저 발표하고 이번달 하순 30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전망이다.
먼저 투수진을 살펴보면 2021년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에 빛나는 오타니, 빅리그 통산 95승 베테랑 다르빗슈를 중심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최고 투수상인 사와무라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164km/h 강속구를 던지는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 마린즈), 노히트 노런 좌완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센트럴리그 탈삼진왕 도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자는 메이저리거 스즈키를 필두로 지난해 56홈런을 기록한 만장일치 MVP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즈), 2년 연속 20홈런의 거포 2루수 마키 슈고(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도쿄 올림픽 금메달 멤버인 포수 가이 타쿠야, 외야수 곤도 켄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 유격수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즈)가 발탁됐다.
일본 대표팀은 이날 발표된 멤버 외에도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일본계 메이저리거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해외파들이 총출동해 드림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일본은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2006년, 2009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명맥이 끊긴 WBC 우승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