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5년을 뛴 베테랑 선발투수 쟈니 쿠에토가 마이애미 말린스로 향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쿠에토가 마이애미와 1년 8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2024년 1,050만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250만 달러 바이아웃도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쿠에토는 2008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쳤고, 통산 143승 107패 ERA 3.44 1,812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번의 올스타와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와의 계약 이후 부진을 경험했고, 그대로 커리어가 끝나가는 듯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쿠에토는 8승 10패 ERA 3.35의 성적으로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냈다. 이에 많은 구단이 FA가 된 그를 주목했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현재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 파블로 로페즈, 트레버 로저스, 헤수스 루자르도 등으로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쿠에토가 합류함에 따라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쿠에토가 마이애미와 1년 8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2024년 1,050만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250만 달러 바이아웃도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쿠에토는 2008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쳤고, 통산 143승 107패 ERA 3.44 1,812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번의 올스타와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와의 계약 이후 부진을 경험했고, 그대로 커리어가 끝나가는 듯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쿠에토는 8승 10패 ERA 3.35의 성적으로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냈다. 이에 많은 구단이 FA가 된 그를 주목했고,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현재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 파블로 로페즈, 트레버 로저스, 헤수스 루자르도 등으로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쿠에토가 합류함에 따라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