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루크 위버가 신시내티 레즈로 향한다.
신시내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위버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를 매우 환영한다”라고 발표했다.
위버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7번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을 받았다. 지명 당시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2016년과 2017년 구단 유망주 랭킹 3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고, 2019년 폴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를 통해 카슨 켈리, 앤드류 영과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을 거쳐 신시내티까지 왔다. 그는 통산 24승 36패 ERA 4.79 46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26경기 1승 1패 ERA 6.56 38탈삼진에 그쳤다.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 닉 로돌로, 저스틴 던, 루이스 세사,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등으로 로테이션을 구성했고, 여기에 위버가 한 자리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시내티 닉 크롤 단장은 “그는 부상을 털었고, 스프링캠프부터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클럽에 많은 이닝을 추가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버는 “나는 야구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 신시내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벌써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시내티는 위버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틸리티 플레이어 맷 레이놀즈를 지명할당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공식 SNS
신시내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위버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를 매우 환영한다”라고 발표했다.
위버는 지난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7번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을 받았다. 지명 당시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2016년과 2017년 구단 유망주 랭킹 3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고, 2019년 폴 골드슈미트 트레이드를 통해 카슨 켈리, 앤드류 영과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을 거쳐 신시내티까지 왔다. 그는 통산 24승 36패 ERA 4.79 46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26경기 1승 1패 ERA 6.56 38탈삼진에 그쳤다.
신시내티는 헌터 그린, 닉 로돌로, 저스틴 던, 루이스 세사,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등으로 로테이션을 구성했고, 여기에 위버가 한 자리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시내티 닉 크롤 단장은 “그는 부상을 털었고, 스프링캠프부터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클럽에 많은 이닝을 추가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버는 “나는 야구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 신시내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벌써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시내티는 위버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틸리티 플레이어 맷 레이놀즈를 지명할당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