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컵스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23번 라인 샌드버그의 동상을 세운다.
컵스의 구단주 톰 리케츠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행사 ‘컵스콘’을 통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샌드버그가 리글리 필드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동상을 통해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샌드버그는 1981년부터 16년 동안 컵스에서만 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그는 통산 2,164경기 타율 0.285 282홈런 1,061타점 1,318득점 344도루 OPS 0.795를 기록했다.
그는 MVP 1회,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7회,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고, 2005년에 3번째 도전 만에 76.2%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한, 컵스 역사상 최다 출전 4위, 안타 4위, 홈런 5위, 타점 7위, 득점 3위, 도루 4위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그의 23번은 팀의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은퇴 후 2013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지구 4위와 5위를 연달아 기록하며 승률 0.428로 감독으로는 초라하게 마무리 지었다.
동상으로 세워지게 된 샌드버그는 어니 뱅크스, 론 산토, 퍼거슨 젠킨스 등과 함께 리글리 필드에 영원히 남게 됐다.
그는 “이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고, 컵스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빈 동상 기지를 둘러봤다. 가슴이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감격했다. 샌드버그의 동상은 2024년 제작이 완료되어 구장 밖에 자리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컵스 공식 SNS
컵스의 구단주 톰 리케츠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행사 ‘컵스콘’을 통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샌드버그가 리글리 필드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동상을 통해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샌드버그는 1981년부터 16년 동안 컵스에서만 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그는 통산 2,164경기 타율 0.285 282홈런 1,061타점 1,318득점 344도루 OPS 0.795를 기록했다.
그는 MVP 1회, 올스타 10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7회,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고, 2005년에 3번째 도전 만에 76.2%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한, 컵스 역사상 최다 출전 4위, 안타 4위, 홈런 5위, 타점 7위, 득점 3위, 도루 4위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그의 23번은 팀의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은퇴 후 2013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지구 4위와 5위를 연달아 기록하며 승률 0.428로 감독으로는 초라하게 마무리 지었다.
동상으로 세워지게 된 샌드버그는 어니 뱅크스, 론 산토, 퍼거슨 젠킨스 등과 함께 리글리 필드에 영원히 남게 됐다.
그는 “이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고, 컵스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빈 동상 기지를 둘러봤다. 가슴이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감격했다. 샌드버그의 동상은 2024년 제작이 완료되어 구장 밖에 자리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컵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