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7시즌을 보내며 필승조 역할까지 맡았던 애덤 워렌이 은퇴를 선언했다.
워렌은 20일(한국시간) ‘MLB.com’ 브라이언 호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복귀는 없을 것이다. 나는 훌륭한 커리어를 가졌다. 후회할 일도 없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2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2014년 ERA 2.97 23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자리잡았고, 선발로도 등판하는 등 많은 역할을 했다.
워렌은 스탈린 카스트로 트레이드 당시 시카고 컵스로 넘어갔지만, 아롤디스 채프먼 트레이드로 다시 양키스로 돌아왔다.
그는 통산 8시즌을 소화했고, 양키스,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쳤다. 323경기에 등판해 30승 24패 ERA 3.53 57홀드 6세이브 428탈삼진을 기록했다.
워렌은 2019년 이후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이 없다.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구속이 내가 원하던 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제 35세의 나이고,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일단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고, 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나는 야구 주변에 있는 것을 그리워하고 있다. 아마도 어떤 종류의 코치 역할을 맡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팀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어서 좋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렌은 20일(한국시간) ‘MLB.com’ 브라이언 호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의 복귀는 없을 것이다. 나는 훌륭한 커리어를 가졌다. 후회할 일도 없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2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2014년 ERA 2.97 23홀드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자리잡았고, 선발로도 등판하는 등 많은 역할을 했다.
워렌은 스탈린 카스트로 트레이드 당시 시카고 컵스로 넘어갔지만, 아롤디스 채프먼 트레이드로 다시 양키스로 돌아왔다.
그는 통산 8시즌을 소화했고, 양키스,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쳤다. 323경기에 등판해 30승 24패 ERA 3.53 57홀드 6세이브 428탈삼진을 기록했다.
워렌은 2019년 이후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이 없다.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구속이 내가 원하던 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제 35세의 나이고, 쉽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일단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고, 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나는 야구 주변에 있는 것을 그리워하고 있다. 아마도 어떤 종류의 코치 역할을 맡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팀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어서 좋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