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때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마무리로, 통산 115세이브를 거뒀던 켄 자일스가 빅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일스가 메이저리그팀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애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한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공을 던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일스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고, 불펜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당시 제이콥 디그롬, 빌리 해밀턴, 콜튼 웡에 이어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전업 마무리로 자리 잡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쳤다. 특히 2017년 휴스턴에서 3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돕기도 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매우 부진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활약도 잠시, 부진이 찾아왔고,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토미 존 수술로 2021시즌을 모두 날렸다. 지난해 시애틀에 입단해 다시 마운드를 밟았지만,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못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자일스는 헤이먼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가 100%다. 부상이 전혀 없고, 건강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 새로운 팀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일스가 메이저리그팀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애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한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공을 던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일스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고, 불펜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당시 제이콥 디그롬, 빌리 해밀턴, 콜튼 웡에 이어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전업 마무리로 자리 잡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쳤다. 특히 2017년 휴스턴에서 3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돕기도 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매우 부진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활약도 잠시, 부진이 찾아왔고,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토미 존 수술로 2021시즌을 모두 날렸다. 지난해 시애틀에 입단해 다시 마운드를 밟았지만,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못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자일스는 헤이먼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가 100%다. 부상이 전혀 없고, 건강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 새로운 팀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