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산] 이현민 기자=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선제골이 승점 3점의 열쇠라 했다.
부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부산은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4위다. 김천상무(1위), 김포FC(2위, 이상 승점18), 경남FC(승점16)과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후순위인 FC안양(승점14), 부천FC(승점13), 충남아산(승점12)은 사정권에 있다. 이 경기를 잡아야 계속 선두 그룹을 형성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섭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안산과 맞대결에서 성적(1승 1무 2패)이 좋지 않았다. 상대는 빠른 선수가 많다. 선수들에게 수비적으로 이 점을 주지시켰다. 승리를 위해 득점이 중요하다. 최근 경기에서 계속 선제골을 내줬는데 오늘은 먼저 골을 넣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안산은 핵심 공격 자원인 가브리엘과 티아고를 벤치에 뒀다. 수비에 안정을 둔 뒤 후반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기량이 뛰어나다. 전략적으로 그렇게 준비한 것 같다.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라 수비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월 들어 부산은 들쑥날쑥한 결과를 안고 있다. 지난 2일 안방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제압했지만, 이후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 22일 성남FC 원정에서 3-1로 역전승하며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왔다.
연속성에 관해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겨야 한다. 의지와 열정을 갖고 뛰자는 말을 했다”고 정신무장을 주문했다.
더 치고 올라가기 위해 공격이 더 살아나야 한다. 부산은 선두 그룹 4팀(경남 15골, 김천14골, 경남 13골) 중에 8경기 12골로 가장 득점이 적다. 지난 성남전에서 최건주, 페신, 김찬이 터졌다. 라마스와 페신은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더 살아나야 한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최기윤, 최건주는 아직 어리다. 결정력은 개인적은 부분이라 단기간에 고치기 어렵다. 아무래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본인들도 그 점을 인지하고 훈련할 때부터 개선하도록 집중해야 한다”면서, 오늘 승부처에 관해 “서두에 말씀드렸듯 선제골이 승부처다. 비가 오기 때문에 이 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부산은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4위다. 김천상무(1위), 김포FC(2위, 이상 승점18), 경남FC(승점16)과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후순위인 FC안양(승점14), 부천FC(승점13), 충남아산(승점12)은 사정권에 있다. 이 경기를 잡아야 계속 선두 그룹을 형성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섭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안산과 맞대결에서 성적(1승 1무 2패)이 좋지 않았다. 상대는 빠른 선수가 많다. 선수들에게 수비적으로 이 점을 주지시켰다. 승리를 위해 득점이 중요하다. 최근 경기에서 계속 선제골을 내줬는데 오늘은 먼저 골을 넣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안산은 핵심 공격 자원인 가브리엘과 티아고를 벤치에 뒀다. 수비에 안정을 둔 뒤 후반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기량이 뛰어나다. 전략적으로 그렇게 준비한 것 같다.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라 수비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월 들어 부산은 들쑥날쑥한 결과를 안고 있다. 지난 2일 안방에서 서울이랜드를 1-0으로 제압했지만, 이후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 22일 성남FC 원정에서 3-1로 역전승하며 승점 3점을 안고 돌아왔다.
연속성에 관해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겨야 한다. 의지와 열정을 갖고 뛰자는 말을 했다”고 정신무장을 주문했다.
더 치고 올라가기 위해 공격이 더 살아나야 한다. 부산은 선두 그룹 4팀(경남 15골, 김천14골, 경남 13골) 중에 8경기 12골로 가장 득점이 적다. 지난 성남전에서 최건주, 페신, 김찬이 터졌다. 라마스와 페신은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더 살아나야 한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최기윤, 최건주는 아직 어리다. 결정력은 개인적은 부분이라 단기간에 고치기 어렵다. 아무래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본인들도 그 점을 인지하고 훈련할 때부터 개선하도록 집중해야 한다”면서, 오늘 승부처에 관해 “서두에 말씀드렸듯 선제골이 승부처다. 비가 오기 때문에 이 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