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온양농협과 후원 협약! ‘5년 연속 동행’
입력 : 2023.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충남아산FC와 온양농협이 5년 연속 함께한다.

충남아산은 지난 14일 온양농협과 2023년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5년 연속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본 협약식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김포FC와의 맞대결 전에 진행되었으며,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양농협은 “변화를 통한 일등 농협으로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4대 미래비전 및 6대 숙원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아산시 대표 농협이다.

아산지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본점과 지점 8곳, 하나로마트, 농자재 백화점 등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촌 전통문화 발굴 및 육성,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농협효행사 시상 및 어린이 글 잔치 개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NH농촌현장봉사단’을 운영하며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충남아산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년 힘써주시는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온양농협과 충남아산이 함께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전해 아산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온양농협의 백성현 조합장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상생 관계를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지역사회에 좋은 에너지를 함께 양산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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