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송민규가 결승골 장면을 돌아봤다.
전북현대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전북은 시즌 첫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민규는 후반 12분 기가 막힌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통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승골이 되면서 전북 승리를 이끌었다.
송민규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연승이 없었다. 초반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해보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대구 원정에서 패배했기에 복수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 흘렀다. 무조건 슈팅을 연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느낌이 왔다”며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전북은 초반 부진을 딛고 7위까지 올라섰다. 격차가 적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송민규는 “순위표를 바라볼 때가 아니다. 주어진 경기만 신경 쓰는 중이다. 승리를 위해 득점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민규는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위해 U-24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대표팀이든 영광이다. 이번 소집도 발을 잘 맞춰 부상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 이후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 “세밀하게 알려주신다. 선수들도 잘 인지하고 있고 연습 때 소통을 통해 잘 풀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전북은 시즌 첫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민규는 후반 12분 기가 막힌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통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승골이 되면서 전북 승리를 이끌었다.
송민규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연승이 없었다. 초반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해보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대구 원정에서 패배했기에 복수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 흘렀다. 무조건 슈팅을 연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느낌이 왔다”며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전북은 초반 부진을 딛고 7위까지 올라섰다. 격차가 적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송민규는 “순위표를 바라볼 때가 아니다. 주어진 경기만 신경 쓰는 중이다. 승리를 위해 득점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민규는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위해 U-24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대표팀이든 영광이다. 이번 소집도 발을 잘 맞춰 부상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 이후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 “세밀하게 알려주신다. 선수들도 잘 인지하고 있고 연습 때 소통을 통해 잘 풀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전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