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려간 튜브 건지려다…통영 바다서 40대 남성 익사
9일 오전 9시32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논아랫개마을 인근 바다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배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튜브를 착용한 지인이 붙잡고 있는 A씨(46)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건지러 바다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일행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9일 오전 9시32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논아랫개마을 인근 바다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배우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튜브를 착용한 지인이 붙잡고 있는 A씨(46)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건지러 바다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일행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