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목욕탕에서 여장을 하고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께 대전 대덕구 한 대중목욕탕에서 노란 가발과 원피스로 여장을 한 채 여자 탈의실로 들어가 휴대전화로 탈의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목욕탕 직원의 제지로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5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께 대전 대덕구 한 대중목욕탕에서 노란 가발과 원피스로 여장을 한 채 여자 탈의실로 들어가 휴대전화로 탈의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