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안양이 미드필더 한가람과 최규현, 공격수 김운을 영입했다.
한가람은 고등학생 나이에 독일로 넘어가 블루멘탈러 SV, TuS 코메트 아르스텐 등의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그는 이후 2017년 독일 브레멘의 FC오버노일란트를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 슈포르트프로인데 로테, 슈바르츠바이스 레덴 등을 거친 그는 2022시즌부터 슈바르츠바이스 레덴에서 2년간 활약한 뒤 2024시즌 FC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한가람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적극성이 좋고 활동량이 뛰어나 안양의 중원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FC안양에 합류한 한가람은 “한국에서 뛰게 된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설레고 기쁘다. 특히 안양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힘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안양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 출신의 미드필더 최규현은 지난해 K3리그의 포천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볼터치와 패싱력이 우수한 미드필더로서, 활동량은 물론 수비력도 겸비해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리라는 기대다.
FC안양에 합류한 최규현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어린 만큼 형들한테 많이 배워서 형들처럼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 출신의 공격수 김운은 지난 2017년 K3리그 이천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시즌에 K3리그 어드밴스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후 경주한수원, 대전 한국철도, 고양KH,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친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김운은 공격에서의 위치선정이 뛰어나며 킥력을 바탕으로 좋은 슈팅을 시도하는 공격수다.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며 활동량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력에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김운은 “구단의 일원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하부리그에서만 뛰었지만 나날이 발전해왔다. 힘들었던 날들을 잊지 않고 프로에 왔다고 안주하지 않겠다. 내 꿈은 이제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FC안양
한가람은 고등학생 나이에 독일로 넘어가 블루멘탈러 SV, TuS 코메트 아르스텐 등의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그는 이후 2017년 독일 브레멘의 FC오버노일란트를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 슈포르트프로인데 로테, 슈바르츠바이스 레덴 등을 거친 그는 2022시즌부터 슈바르츠바이스 레덴에서 2년간 활약한 뒤 2024시즌 FC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한가람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적극성이 좋고 활동량이 뛰어나 안양의 중원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FC안양에 합류한 한가람은 “한국에서 뛰게 된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설레고 기쁘다. 특히 안양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힘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안양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 출신의 미드필더 최규현은 지난해 K3리그의 포천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볼터치와 패싱력이 우수한 미드필더로서, 활동량은 물론 수비력도 겸비해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리라는 기대다.
FC안양에 합류한 최규현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어린 만큼 형들한테 많이 배워서 형들처럼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 출신의 공격수 김운은 지난 2017년 K3리그 이천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시즌에 K3리그 어드밴스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후 경주한수원, 대전 한국철도, 고양KH,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친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김운은 공격에서의 위치선정이 뛰어나며 킥력을 바탕으로 좋은 슈팅을 시도하는 공격수다.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며 활동량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력에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김운은 “구단의 일원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하부리그에서만 뛰었지만 나날이 발전해왔다. 힘들었던 날들을 잊지 않고 프로에 왔다고 안주하지 않겠다. 내 꿈은 이제 시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FC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