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미드필더 최치원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올해로 프로 9년 차를 맞이한 최치원은 2015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1·2와 K3·K4리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잔뼈 굵은 베테랑 미드필더다. 전북현대, 서울이랜드FC를 거쳐 2019년 경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처음 K3리그에 입성했고 전반기에만 8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2019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던 최치원은 2020년 화성FC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팀 내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고 K3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최고 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고 이후 고양KHFC, 청주FC, 대전코레일을 거친 후 충남아산에 합류했다.
최지원은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부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테크니션이다.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통해 팀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뛰어난 양발 킥 능력과 드리블 능력을 갖춰 어디서든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공격성과 연계성이 뛰어난 최치원의 합류로 충남아산은 더욱 단단한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기존의 박세직을 비롯해 새로 영입된 김종석과의 시너지도 노려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팀 내 고참으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최치원은 “오랜만에 프로에 복귀한 만큼 팬들에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여러 팀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살려 고참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보탬이 되겠다. 전지훈련에 열심히 임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충남아산FC
올해로 프로 9년 차를 맞이한 최치원은 2015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1·2와 K3·K4리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잔뼈 굵은 베테랑 미드필더다. 전북현대, 서울이랜드FC를 거쳐 2019년 경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처음 K3리그에 입성했고 전반기에만 8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2019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던 최치원은 2020년 화성FC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팀 내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고 K3 득점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최고 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고 이후 고양KHFC, 청주FC, 대전코레일을 거친 후 충남아산에 합류했다.
최지원은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부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테크니션이다.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통해 팀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뛰어난 양발 킥 능력과 드리블 능력을 갖춰 어디서든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공격성과 연계성이 뛰어난 최치원의 합류로 충남아산은 더욱 단단한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기존의 박세직을 비롯해 새로 영입된 김종석과의 시너지도 노려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팀 내 고참으로 선수단의 중심을 잡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최치원은 “오랜만에 프로에 복귀한 만큼 팬들에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여러 팀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살려 고참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보탬이 되겠다. 전지훈련에 열심히 임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충남아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