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천안시티FC가 2024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은 이웅희가, 부주장은 강정묵과 김성주가 맡는다.
2024시즌 김태완 감독이 부임하면서 신규 선수도 다수 합류한 천안이다. 천안은 변화가 큰 만큼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원팀으로의 조화를 이뤄낼 주장단이 필요했다.
주장은 선수단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이웅희가 맡는다. 강정묵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선수단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천안 유니폼을 입은 김성주는 어린 선수부터 고참 선수까지 두루 소통하는 것이 돋보여 각각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주장 이웅희는 “주장으로서 운동장 안팎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프로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건 팬이고, 팬 문화와 응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조금 약했던 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분이 있으니 더욱 강한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제피로스 팬분들, 선수들과 함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새 시즌 목표를 말했다.
부주장 강정묵은 “제가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으로 임하는 것을 감독님께서 잘 아셔서 부주장으로 임명해 주신 것 같다. 선수단 분위기를 잘 끌어올리고 중간 나이인 만큼 선수단 전반을 잘 서포트해서 팀 목표를 달성해내겠다.”라고 전했다.
부주장 김성주는 “처음 부주장을 맡게 됐다. 어린 선수들과도 잘 소통하는 편이라 원팀이 되도록 기여하라는 뜻에서 역할을 주신 것 같다. 형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후배들도 잘 챙겨서 좋은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웅희는 천안 팬들에게 “저도 직접 나서서 팬들과 잘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팀 이미지도 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끔 선수단을 잘 이끌겠다. 주장단을 포함해 저희 모두 노력할 테니 팬분들께서도 경기장 많이 찾아오셔서 저희와 좋은 문화, 좋은 추억 함께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은 24일 훈련을 마친 후 30일 경남 남해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천안시티FC
2024시즌 김태완 감독이 부임하면서 신규 선수도 다수 합류한 천안이다. 천안은 변화가 큰 만큼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원팀으로의 조화를 이뤄낼 주장단이 필요했다.
주장은 선수단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이웅희가 맡는다. 강정묵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선수단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으며, 2022년부터 천안 유니폼을 입은 김성주는 어린 선수부터 고참 선수까지 두루 소통하는 것이 돋보여 각각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주장 이웅희는 “주장으로서 운동장 안팎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프로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건 팬이고, 팬 문화와 응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조금 약했던 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분이 있으니 더욱 강한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제피로스 팬분들, 선수들과 함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새 시즌 목표를 말했다.
부주장 강정묵은 “제가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으로 임하는 것을 감독님께서 잘 아셔서 부주장으로 임명해 주신 것 같다. 선수단 분위기를 잘 끌어올리고 중간 나이인 만큼 선수단 전반을 잘 서포트해서 팀 목표를 달성해내겠다.”라고 전했다.
부주장 김성주는 “처음 부주장을 맡게 됐다. 어린 선수들과도 잘 소통하는 편이라 원팀이 되도록 기여하라는 뜻에서 역할을 주신 것 같다. 형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후배들도 잘 챙겨서 좋은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웅희는 천안 팬들에게 “저도 직접 나서서 팬들과 잘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팀 이미지도 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끔 선수단을 잘 이끌겠다. 주장단을 포함해 저희 모두 노력할 테니 팬분들께서도 경기장 많이 찾아오셔서 저희와 좋은 문화, 좋은 추억 함께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은 24일 훈련을 마친 후 30일 경남 남해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천안시티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