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울산 HD가 김천상무의 막판 반격에 고전했지만, 3골을 모두 책임진 이동경의 활약에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2 승리와 함께 리그 2연승을 달렸다. AFC 챔피언스리그(ACL)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 전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다.
이동경은 이날 경기에서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25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전반 28분 장시영의 골까지 도우며 울산의 3골 모두 이동경 발에서 마무리 됐다.
그는 프로 커리어에서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개)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9월 24일 수원FC전 이후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이동경에게 이날은 2골 1도움과 함께 모든 경사와 행운이 가득했던 날이었다. 그는 “오늘 좋은 컨디션이었고, 아버지 생신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에 있는 아내도 고생했는데 기쁘다. 전북과 2차전을 앞두고 좋은 기분으로 맞이해서 좋다”라고 기뻐했다.
이동경은 왼발이 주 발이다. 그는 전반 25분에 넣은 두 번째 골은 오른발로 넣었기에 특별하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고, 행운이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 때릴 수 있다. 득점해서 좋았다”라고 멋쩍어했다.
이동경은 이제 3일 뒤에 열릴 전북현대와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기에 2차전을 이겨야 4강행은 물론 클럽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울산은 총력전을 선언했고, 이동경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이전 전북과 ACL에서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기억이 있다. 이를 다시 재연하려는 욕심도 있을 것이다. 이동경은 “그런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승리를 할 수 있다면 (개인적이 욕심은)제쳐두고 싶다”라며 팀 승리만 바라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서 3-2 승리와 함께 리그 2연승을 달렸다. AFC 챔피언스리그(ACL)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 전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다.
이동경은 이날 경기에서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25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전반 28분 장시영의 골까지 도우며 울산의 3골 모두 이동경 발에서 마무리 됐다.
그는 프로 커리어에서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개)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9월 24일 수원FC전 이후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이동경에게 이날은 2골 1도움과 함께 모든 경사와 행운이 가득했던 날이었다. 그는 “오늘 좋은 컨디션이었고, 아버지 생신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집에 있는 아내도 고생했는데 기쁘다. 전북과 2차전을 앞두고 좋은 기분으로 맞이해서 좋다”라고 기뻐했다.
이동경은 왼발이 주 발이다. 그는 전반 25분에 넣은 두 번째 골은 오른발로 넣었기에 특별하다.
그는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고, 행운이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 때릴 수 있다. 득점해서 좋았다”라고 멋쩍어했다.
이동경은 이제 3일 뒤에 열릴 전북현대와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기에 2차전을 이겨야 4강행은 물론 클럽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울산은 총력전을 선언했고, 이동경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이전 전북과 ACL에서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기억이 있다. 이를 다시 재연하려는 욕심도 있을 것이다. 이동경은 “그런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승리를 할 수 있다면 (개인적이 욕심은)제쳐두고 싶다”라며 팀 승리만 바라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