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 김현석 감독이 57세 늦깎이 프로 감독 데뷔 시즌을 치름에도 팬 서비스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충남아산은 30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2024 K리그2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김현석 감독 체제로 변신한 충남아산의 행보는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준수하며, 전임 박동혁 감독이 버티고 있는 경남FC 원정에서 2-1 승리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진 진주시민프로축구단과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에서 패배로 기세가 꺾인 점은 아쉽다.
이번 상대는 선두 돌풍을 달리고 있는 충북청주라 부담이 크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지난 시즌 3차례 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도 충북청주전 승리로 킬러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석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나쁘기 보다 계속 좋아지는 상황이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도 조만간 거의 합류한다. 예상보다 오히려 경기가 더 잘 되고 있다”라며 경기력 부분에서 좋아진 점을 강조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23일 진주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코리아컵 1경기 만에 아쉽게 탈락했다. 김현석 감독은 원정 온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멀리서 온 팬들에게 “기름값 낼게”라며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 축구 유튜버의 영상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김현석 감독은 “아직 청구서가 안 왔다. 진심으로 내려 했고, 빈말이 아니었다. 멀리서 온 팬들에게 대전의 명물 빵을 선물로 드렸다. 멀리서 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뭘 해드려도 아깝지 않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은 30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2024 K리그2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김현석 감독 체제로 변신한 충남아산의 행보는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준수하며, 전임 박동혁 감독이 버티고 있는 경남FC 원정에서 2-1 승리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진 진주시민프로축구단과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에서 패배로 기세가 꺾인 점은 아쉽다.
이번 상대는 선두 돌풍을 달리고 있는 충북청주라 부담이 크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지난 시즌 3차례 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도 충북청주전 승리로 킬러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석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나쁘기 보다 계속 좋아지는 상황이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도 조만간 거의 합류한다. 예상보다 오히려 경기가 더 잘 되고 있다”라며 경기력 부분에서 좋아진 점을 강조했다.
충남아산은 지난 23일 진주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코리아컵 1경기 만에 아쉽게 탈락했다. 김현석 감독은 원정 온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멀리서 온 팬들에게 “기름값 낼게”라며 고마움과 함께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 축구 유튜버의 영상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김현석 감독은 “아직 청구서가 안 왔다. 진심으로 내려 했고, 빈말이 아니었다. 멀리서 온 팬들에게 대전의 명물 빵을 선물로 드렸다. 멀리서 와 응원해준 팬들에게 뭘 해드려도 아깝지 않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