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역사를 바꿨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서 MLS의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2일 미국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S에서 세인트루이스와 3-3으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FC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들과 함께 선발로 나섰다. 메시는 전반 중반에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5분 메시는 알바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메시의 활약에도 마이애미는 세인트루이스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메시는 MLS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메시는 한 시즌 내에 가장 빠르게 공격 포인트 25개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12경기에서 12골 14도움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카를로스 벨라(16경기)가 보유하고 있었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는 자원이다. 2000년 7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05년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이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으로 구단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스페인 슈퍼컵 8회, UEFA 슈퍼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8번 받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빛났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80경기 106골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 시즌을 보내다가 2023년 7월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는 2023시즌 리그스컵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는 마이애미 창단 첫 우승 트로피였다. 메시는 미국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서 MLS의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2일 미국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S에서 세인트루이스와 3-3으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FC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들과 함께 선발로 나섰다. 메시는 전반 중반에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5분 메시는 알바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메시의 활약에도 마이애미는 세인트루이스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메시는 MLS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메시는 한 시즌 내에 가장 빠르게 공격 포인트 25개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12경기에서 12골 14도움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카를로스 벨라(16경기)가 보유하고 있었다.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는 자원이다. 2000년 7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그는 2005년 바르셀로나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이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으로 구단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스페인 슈퍼컵 8회, UEFA 슈퍼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8번 받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빛났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80경기 106골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두 시즌을 보내다가 2023년 7월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는 2023시즌 리그스컵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는 마이애미 창단 첫 우승 트로피였다. 메시는 미국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