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레알 마드리드만 바라본다' 프랑스 신성 DF, 레알 이적 최우선 순위로 결정...재계약까지 거절
입력 : 2024.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프랑스의 신성 레니 요로가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 바라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두 구단이 합의하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가 릴osc와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들었다. 전략은 명확하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생인 요로는 2017년 만 11세에 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요로는 2022/23시즌 15경기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요로는 릴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요로는 2023/24시즌 44경기 3골을 기록했다.





요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요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그는 17세 이하, 21세 이하 등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요로는 지난 3월 만 18세의 나이에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프랑스 23세 이하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요로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비진의 리더로 요로를 낙점했다. 요로 역시 레알 마드리드행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는 건 다른 구단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 외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리버풀도 요로를 원하고 있지만 요로의 1순위는 레알 마드리드다. PSG와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릴의 협상이 결렬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사진= 365scores/Football Transfers/릴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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