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옛 동료에 부재를 느끼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라진 포그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4.jpg)
음바페는 5일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4, 8강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대표팀에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한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1.jpg)
그는 "공격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거기에는 동료 선수들의 특성이 포함되어 있다. 말했다. 사람들이 내 대표팀 초창기 시절 플레이스타일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때는 다른 유형의 선수들이 있었다. 당시 프랑스 중원엔 폴 포그바가 있었다. 그가 있으면 그냥 고개를 숙인 채 앞만 보고 달리면 공이 알아서 발 밑에 도착해 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5.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6.jpg)
다만 이는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꺼낸 이야기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현재 프랑스의 중원엔 은골로 캉테, 아드리안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심지어 경기 중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이동해 플레이메이킹을 도맡는 경우가 빈번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7.jpg)
즉 프랑스의 현재 스쿼드 상황을 고려할 때 음바페가 말하는 경기 중 공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셈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3.jpg)
그럼에도 과거 포그바가 있을 때와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력이 다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단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대회 전 '우승 후보 0순위'로 평가 받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양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사라진 포그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4.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1.jpg)
그는 "공격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거기에는 동료 선수들의 특성이 포함되어 있다. 말했다. 사람들이 내 대표팀 초창기 시절 플레이스타일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때는 다른 유형의 선수들이 있었다. 당시 프랑스 중원엔 폴 포그바가 있었다. 그가 있으면 그냥 고개를 숙인 채 앞만 보고 달리면 공이 알아서 발 밑에 도착해 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5.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6.jpg)
다만 이는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 꺼낸 이야기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현재 프랑스의 중원엔 은골로 캉테, 아드리안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심지어 경기 중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이동해 플레이메이킹을 도맡는 경우가 빈번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7.jpg)
즉 프랑스의 현재 스쿼드 상황을 고려할 때 음바페가 말하는 경기 중 공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셈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24/SK007_20240705_3510ext03.jpg)
그럼에도 과거 포그바가 있을 때와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력이 다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단 4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대회 전 '우승 후보 0순위'로 평가 받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양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