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가 베테랑 투수 김진성(39)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LG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빈자리에는 외야수 함창건과 최원영이 콜업됐다.
김진성은 올 시즌 4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8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등판 횟수, 홀드 팀내 1위로 LG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지난 22일 오전 김진성의 SNS에 "몸을 바쳐 헌신한 내가 XX이었네"라는 불만 섞인 글을 올라왔고, 이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LG는 후반기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9.45)로 뒷문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결국 23일 김진성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편, 6연승에 도전하는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김범석(지명타자)-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9승 3패 평균자책점 4.15)는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사진=뉴스1
LG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빈자리에는 외야수 함창건과 최원영이 콜업됐다.
김진성은 올 시즌 4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8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등판 횟수, 홀드 팀내 1위로 LG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
지난 22일 오전 김진성의 SNS에 "몸을 바쳐 헌신한 내가 XX이었네"라는 불만 섞인 글을 올라왔고, 이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LG는 후반기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9.45)로 뒷문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결국 23일 김진성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편, 6연승에 도전하는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김범석(지명타자)-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9승 3패 평균자책점 4.15)는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