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즈라위도 맨유로 간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 시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유로 간다. 완-비사카의 웨스트햄 이적 후 계획대로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바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이달 초 볼로냐에서 이적했고, 레니 요로는 릴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 합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 번째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마즈라위는 안드레 오나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안토니와 마찬가지로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뛰었다.
마즈라위는 아약스에서 137경기에 출전했으며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시즌을 보냈으며 맨유로의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마즈라위의 맨유 이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완 비사카의 행보였다.
웨스트햄은 맨유가 요구한 1800만 파운드(약 315억 원) 몸값을 맞출 준비가 되어 있지만 완 비사카의 주급을 맞출 수 없으며, 완 비사카는 올여름 맨유를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다.
복수의 매체들은 완-비사카가 웨스트햄과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완 비사카가 자유계약선수로 새 클럽과 계약할 경우 엄청난 계약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완 비사카는 올여름 웨스트햄에게 받는 이적료 중 일부를 맨유가 지급하는 데 동의한다면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맨유로 이적할 당시 주당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의 계약을 맺은 완 비사카는 웨스트햄이 제공하지 못하는 상당한 임금 인상을 원하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사용했기 때문에 완 비사카의 요구를 맞춰줄 여력이 없었다.
따라서 완 비사카는 자신의 임금이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맨유에게 이적료 일부를 받아 돈을 챙기려는 속셈이었다. 완 비사카는 1년 뒤에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기 때문에 맨유에게 약 120억 원의 보상금을 원했었다.
그 문제로 이적이 지지부진해졌지만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해졌고 완 비사카는 웨스트햄으로 향한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뮌헨은 마즈라위 영입을 위해 맨유로부터 1,500만 유로(약 223억 원)와 보너스 500만 유로(약 74억 원)의 제안을 수락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완-비사카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에 합의했으며, 계약 기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완 비사카가 웨스트햄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면 바로 마즈라위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일요일 또는 월요일에 런던 동부 지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트위터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 시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유로 간다. 완-비사카의 웨스트햄 이적 후 계획대로 청신호가 켜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바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이달 초 볼로냐에서 이적했고, 레니 요로는 릴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 합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 번째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마즈라위는 안드레 오나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안토니와 마찬가지로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뛰었다.
마즈라위는 아약스에서 137경기에 출전했으며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시즌을 보냈으며 맨유로의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마즈라위의 맨유 이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완 비사카의 행보였다.
웨스트햄은 맨유가 요구한 1800만 파운드(약 315억 원) 몸값을 맞출 준비가 되어 있지만 완 비사카의 주급을 맞출 수 없으며, 완 비사카는 올여름 맨유를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다.
복수의 매체들은 완-비사카가 웨스트햄과의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완 비사카가 자유계약선수로 새 클럽과 계약할 경우 엄청난 계약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완 비사카는 올여름 웨스트햄에게 받는 이적료 중 일부를 맨유가 지급하는 데 동의한다면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맨유로 이적할 당시 주당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의 계약을 맺은 완 비사카는 웨스트햄이 제공하지 못하는 상당한 임금 인상을 원하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사용했기 때문에 완 비사카의 요구를 맞춰줄 여력이 없었다.
따라서 완 비사카는 자신의 임금이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맨유에게 이적료 일부를 받아 돈을 챙기려는 속셈이었다. 완 비사카는 1년 뒤에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기 때문에 맨유에게 약 120억 원의 보상금을 원했었다.
그 문제로 이적이 지지부진해졌지만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해졌고 완 비사카는 웨스트햄으로 향한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뮌헨은 마즈라위 영입을 위해 맨유로부터 1,500만 유로(약 223억 원)와 보너스 500만 유로(약 74억 원)의 제안을 수락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완-비사카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에 합의했으며, 계약 기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완 비사카가 웨스트햄과의 계약을 마무리하면 바로 마즈라위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일요일 또는 월요일에 런던 동부 지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