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가 입어서 예쁜가...?' 아스널 2024/25 시즌 '써드 유니폼' 공개
입력 : 2024.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아스널이 다음 2024-25 시즌 착용할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스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아디다 24/25 키트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유니폼을 소개했다.

이어 "세 번째 유니폼이다. 선수부터 구단의 문화와 광범위한 팬들의 독창성을 나타냈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끊임없는 재창조 과정을 거쳤다. 그렇게 탄생한 이 셔츠는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성한다"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단의 독특함으로 우리는 진정한 오리지널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눈물을 삼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17 라운드까지 단 2패만 허용했다. 그렇게 리그 1위를 질주했다. 그러나 이후 리버풀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미끄러졌다. 3경기 1무 2패를 기록했다. 주춤했다. 이 기회를 맨체스터 시티가 잡았다. 치고 올라와 1위 고지를 점령했다.

아스널은 18경기 1무 1패만 기록하는 엄청난 모습을 모습으로 추격했다. 자리 잡은 맨시티는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우승컵은 맨시티의 차지였다.


2시즌 연속이다. 위 시즌 전 2022-23 시즌 똑같이 당했다. 초반 19경기 1무 1패로 리그 우승에 가까웠다. 에버튼전 또 3경 기 1무 2패로 흔들렸다. 다시 선수단을 정비 후 7경기 연승으로 가속을 붙였다. 4경기 무승이 이어졌다. 맨시티는 다시 1위에 안착했다. 그대로 우승컵을 들었다.

설욕전의 기회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프리시즌 투어 중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가까워지면 잡고 싶다. 리그 우승을 향한 완벽함과 조금 다르다. 우리는 그것을 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그 우승을 꿈꾸는 아스널은 다가오는 1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 EPL 1R 경기로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맞대결 예정이다.


사진=아스널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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