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해리 케인이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케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서 번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솔란케는 첼시, 리버풀에서 실패를 겪었지만 본머스 이적 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40경기 15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46경기 29골 7도움으로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솔란케의 기량은 만개했다. 2023/24시즌 그는 공식전 42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19골을 터트린 솔란케는 엘링 홀란(27골), 콜 팔머(22골), 알렉산더 이삭(21골)에 이어 득점 4위에 올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에 착수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란케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2030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은 솔란케에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37억 원)를 투자했다.
케인은 솔란케를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솔란케는 대단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은 “그는 강렬함과 빠른 속도를 가지고 플레이한다. 확실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과 함께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인은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라커룸에서 솔란케를 봤는데 모든 것이 잘되길 기원해줬다. 물론 나는 그가 좋은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4/15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280골을 넣은 케인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토트넘을 떠난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스퍼스웹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케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서 번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솔란케는 첼시, 리버풀에서 실패를 겪었지만 본머스 이적 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40경기 15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46경기 29골 7도움으로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솔란케의 기량은 만개했다. 2023/24시즌 그는 공식전 42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19골을 터트린 솔란케는 엘링 홀란(27골), 콜 팔머(22골), 알렉산더 이삭(21골)에 이어 득점 4위에 올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에 착수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란케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그는 2030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은 솔란케에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37억 원)를 투자했다.
케인은 솔란케를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솔란케는 대단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은 “그는 강렬함과 빠른 속도를 가지고 플레이한다. 확실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과 함께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케인은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라커룸에서 솔란케를 봤는데 모든 것이 잘되길 기원해줬다. 물론 나는 그가 좋은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4/15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토트넘에서 통산 280골을 넣은 케인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토트넘을 떠난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스퍼스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