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영입→'Here we go-붕괴!' 제 2의 호날두? '혼돈의 이적시장' 첼시-ATM 상황 정리
입력 : 2024.08.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적시장은 완전히 꼬였다. 지금 상황을 정리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갤러거가 구두로 계약 조건을 확인했다. ATM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적 유력시 사용하는 '히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문제가 생겼다. 로마노는 13일 '갤러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사이 거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주앙 펠릭스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펠릭스와 거래는 갤러거 협상과는 별개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 사이 ATM은 훌리안 알바레스(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6년 계약이다. 그리고 그 전에 첼시는 ATM의 공격수 시무 오모로디온 영입 직전까지 갔다가 사인 직전에 무산됐다. 문제는 이 거래 실패로 모든 계획이 꼬였다. 또 첼시는 ATM에 새로운 공격수를 문의 중이다. 이 상황을 정리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다음과 같다.

이번 내용 핵심 갤러거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 중앙 미드필더다. ATM은 훌라안 알바레스(24) 영입을 발표했다. 그 시간 갤러거는 이미 목요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호텔에서 자신의 관련 거래가 잘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다. 갤러거가 ATM 유니폼을 입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했다.

문제는 돈이다. ATM이 알바레스 영입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다. 영국 '90MIN'은 알바레스 이적료를 최대 9,500만 유로(1423억 원)라고 했다. 또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추가금 포함 8,500만 유로(약 1,277억 원)라고 보도했다.

오모로디온을 매각 후 그 돈으로 갤러거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로마노는 오모로디온 첼시 이적료는 약 3,500만 유로(약 521억 원)라고 했다. 오모로디온 이적이 곧 갤러거 거래에 큰 영향을 줬다.

이제 '플랜B'다. 주앙 펠릭스가 거래 대상으로 올라왔다. 매체에 따르면 펠릭스는 여전히 유효하다. 첼시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ATM 요구랑 맞지 않다. 첼시는 4,0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제안했다. ATM은 6,000만 유로(약 900억 원)를 원한다. 이 거래도 무산되면 갤러거는 잉글랜드로 돌아와야 할 것 같다.
사진= BR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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