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잖아' 첼시는 안심..! 맨시티, 로드리 포함 '잉글랜드 삼인방' 리그 개막전 '결장 예상'
입력 : 2024.08.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개막전 핵심 선수들 결장이 예상된다. 국가대표 경기 피로 해소가 이유다.

영국 매체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 첼시 개막적 핵심 선수 없이 결기 할 것이다. 로드리를 포함한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필 포든은 첼시전 출전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다가오는 19일(월) 홈에서 20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R 경기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위 선수들이 결장 예상된다. 사유는 지난 달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영향 때문이다.

로드리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로 2024에 참가했다. 나머지 3명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같은 대회에 참가했다. 공교롭게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대회에서 가장 오래 생존했다. 즉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과는 스페인의 승리였다. 후반 41분 1-1 상황이었다. 스페인 공격 상황 좌측면에서 쿠쿠렐라가 공을 잡고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오야르사발에게 낮은 빠른 패스를 논스톱으로 넘겨줬다. 이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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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로드리의 출전은 거의 '승리를 보장'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럽, 대표팀 가리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유로 2024 잉글랜드와 결승전에서 하프타임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지만, 토너먼트 우수 선수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 활약을 보여줬다. BBC가 실시한 '2024 발롱도르 수상자 예측' 하는 팬투표에서 47%의 지지를 받은 선수가 로드리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일부 선수는 단 몇 번의 훈련만으로 지난 커뮤니티 실드를 시작했다. 워커와 포든이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체력을 끌어올렸다. 첼시전도 변수는 일어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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