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리버풀이 발렌시아 소속 기오르지 마마르다슈빌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리버풀은 3,000만 유로(약 448억 원)가 넘는 가격에 발렌시아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이번 여름 조용한 나날을 보냈다. 아직 누구와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그는 잔류를 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3주 정도 남았다는 점을 이유로 새로운 영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지난 3시즌 동안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누비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1/22 시즌 발렌시아를 코파 델레이 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이후 마마르다슈빌리는 2022/23 시즌을 기점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떠 올랐다.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은 2023/24 시즌 물올랐다. 발렌시아는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차지하며 2022/23 시즌 16위를 기록했던 부진의 고리를 끊어냈다.
좋은 흐름은 유로 2024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자국 조지아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매 경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대적 전력에서 유럽 타 팀들 보다 약세인 조지아는 모든 경기에 걸쳐 소나기 슈팅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30번이 넘는 선방을 기록한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에 힘입어 16강 무대를 밟는 기적을 썼다. 이는 대회 최고 기록이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조던 픽포드, 마누엘 노이어 등을 넘어서는 놀라운 수치였다.
이에 최후방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이 마마르다쉬빌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리버풀에 달려 있다. 선수 또한 리버풀 합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리버풀은 3,000만 유로(약 448억 원)가 넘는 가격에 발렌시아 골키퍼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3주 정도 남았다는 점을 이유로 새로운 영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지난 3시즌 동안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누비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1/22 시즌 발렌시아를 코파 델레이 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이후 마마르다슈빌리는 2022/23 시즌을 기점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떠 올랐다.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은 2023/24 시즌 물올랐다. 발렌시아는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차지하며 2022/23 시즌 16위를 기록했던 부진의 고리를 끊어냈다.
좋은 흐름은 유로 2024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자국 조지아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매 경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대적 전력에서 유럽 타 팀들 보다 약세인 조지아는 모든 경기에 걸쳐 소나기 슈팅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지아는 30번이 넘는 선방을 기록한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에 힘입어 16강 무대를 밟는 기적을 썼다. 이는 대회 최고 기록이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조던 픽포드, 마누엘 노이어 등을 넘어서는 놀라운 수치였다.
이에 최후방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이 마마르다쉬빌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리버풀에 달려 있다. 선수 또한 리버풀 합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