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스콧 맥토미니가 풀럼으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풀럼이 맨유와 맥토미니 영입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인 맥토미니는 193cm에 달하는 단단한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볼을 다루는 기술은 투박하지만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가 그의 장점이다.
맥토미니는 2002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2년을 맨유와 함께 한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였던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맥토미니는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지만 한계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그의 단점인 투박함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성장세가 정체됐다.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 등 다른 EPL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맥토미니는 숱한 이적설에도 맨유에 잔류했다. 이는 탁월한 결정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중요할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팀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했다. 맥토미니는 2023/24시즌 44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맥토미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풀럼이다. 풀럼은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와의 계약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맨유는 이번 여름에도 맥토미니에 대해 두 차례 제안을 보냈지만 맨유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풀럼은 지난 7월 주앙 팔리냐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를 잃은 풀럼은 맥토미니로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풀럼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면 더 높은 금액을 제의할 예정이다. 맥토미니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풀럼이 맨유와 맥토미니 영입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인 맥토미니는 193cm에 달하는 단단한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볼을 다루는 기술은 투박하지만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가 그의 장점이다.
맥토미니는 2002년 맨유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2년을 맨유와 함께 한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였던 2017/18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맥토미니는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지만 한계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그의 단점인 투박함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성장세가 정체됐다.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 등 다른 EPL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맥토미니는 숱한 이적설에도 맨유에 잔류했다. 이는 탁월한 결정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중요할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팀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했다. 맥토미니는 2023/24시즌 44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맥토미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풀럼이다. 풀럼은 지난해 여름 맥토미니와의 계약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맨유는 이번 여름에도 맥토미니에 대해 두 차례 제안을 보냈지만 맨유는 이를 모두 거절했다.
풀럼은 지난 7월 주앙 팔리냐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를 잃은 풀럼은 맥토미니로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풀럼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면 더 높은 금액을 제의할 예정이다. 맥토미니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