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일카이 귄도안이 1년 만에 맨시티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안과 계약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귄도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미드필더다. 그는 2011/12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12/13시즌에는 50경기 5골 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기여했다.
2016년 여름 귄도안은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귄도안은 이적 초기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이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그는 2020/21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수준급 득점력을 선보였다. 2022/23시즌에는 맨시티의 주장을 맡으며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에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이 됐다.
지난해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귄도안은 자유 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첫 해에 귄도안은 공식전 51경기 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상이 나쁘지 않았지만 귄도안은 이번 여름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귄도안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친정팀 맨시티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맨시티는 이미 복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귄도안측과 접촉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를 승인했으며 바르셀로나도 귄도안을 보낼 의향이 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했지만 이적료를 받지 않고 맨시티로 보낼 예정이다. 귄도안과 맨시티는 아직 계약 조건을 논의해야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대화도 마친 상황이다.
사진= scores90/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안과 계약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귄도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미드필더다. 그는 2011/12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12/13시즌에는 50경기 5골 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기여했다.
2016년 여름 귄도안은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귄도안은 이적 초기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이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그는 2020/21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트리며 수준급 득점력을 선보였다. 2022/23시즌에는 맨시티의 주장을 맡으며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에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이 됐다.
지난해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귄도안은 자유 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첫 해에 귄도안은 공식전 51경기 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상이 나쁘지 않았지만 귄도안은 이번 여름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귄도안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친정팀 맨시티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맨시티는 이미 복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귄도안측과 접촉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를 승인했으며 바르셀로나도 귄도안을 보낼 의향이 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했지만 이적료를 받지 않고 맨시티로 보낼 예정이다. 귄도안과 맨시티는 아직 계약 조건을 논의해야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대화도 마친 상황이다.
사진= scores90/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