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울버햄튼은 제르손 모스케라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스케라는 2001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수비수다. 지난 2021년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합류 공식 첫 시즌 돌입 전 레알 베티스와 비공식 프리시즌 경기가 첫 출전이었다. 그 다음 경기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 9월 토트넘과 카라바오컵에서 공식 경기 데뷔전을 가졌으나 7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가 교체됐다. 이후 울버햄튼에서 좀처럼 자리 잡지 못했다.
2023년 2월 FC 신시내티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3년 6월 30일까지 였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도 2-1 승리했다. 임대 기간 동안 35경기 3득점 1도움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FA컵 3R 브렌트포드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출전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스페인 비야레알 CF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24-25시즌 울버햄튼에 돌아왔다. 이번엔 경기도 출전했다.
논란의 데뷔전이었다. 울버햄튼은 1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즌 PL 1R 경기에서 아스널에 0-2 패배했다.
모스케라는 이 경기에서 상대팀 카이 하베르츠와 경합 과정이 있었다. 하베르츠가 목을 감싸고 넘어지자 모스케라도 덩달아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르면서 넘어졌다. 또 가브리엘 제수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신발이 벗겨져서 시간이 지연되자 제수스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기행을 보였다.
놀라운 건 이 행동 모두 위 개막전 한 경기에서 나왔는데 경고를 한 장도 받지 않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울버햄튼은 나름 긍정적으로 봤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1일 "모스케라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다. 어스널전 몇 가지 사건에 휘말렸다. 그래도 울버햄튼은 이 선수의 그런 테도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오닐 감독은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경쟁심을 유도한 것이다. 모스케라의 스타일은 울버햄튼이 확실히 장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강인함이 필요하다. 상대 선수가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가 우리 팀에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다가오는 25일(일) 울버햄튼 시 의회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 PL 2R 경기 첼시와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사진=메트로, 풋볼 인사이더, 게티이미지코리아
모스케라는 2001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수비수다. 지난 2021년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합류 공식 첫 시즌 돌입 전 레알 베티스와 비공식 프리시즌 경기가 첫 출전이었다. 그 다음 경기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1년 9월 토트넘과 카라바오컵에서 공식 경기 데뷔전을 가졌으나 7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가 교체됐다. 이후 울버햄튼에서 좀처럼 자리 잡지 못했다.
2023년 2월 FC 신시내티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3년 6월 30일까지 였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도 2-1 승리했다. 임대 기간 동안 35경기 3득점 1도움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FA컵 3R 브렌트포드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출전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스페인 비야레알 CF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24-25시즌 울버햄튼에 돌아왔다. 이번엔 경기도 출전했다.
논란의 데뷔전이었다. 울버햄튼은 1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즌 PL 1R 경기에서 아스널에 0-2 패배했다.
모스케라는 이 경기에서 상대팀 카이 하베르츠와 경합 과정이 있었다. 하베르츠가 목을 감싸고 넘어지자 모스케라도 덩달아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르면서 넘어졌다. 또 가브리엘 제수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신발이 벗겨져서 시간이 지연되자 제수스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기행을 보였다.
놀라운 건 이 행동 모두 위 개막전 한 경기에서 나왔는데 경고를 한 장도 받지 않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울버햄튼은 나름 긍정적으로 봤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21일 "모스케라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다. 어스널전 몇 가지 사건에 휘말렸다. 그래도 울버햄튼은 이 선수의 그런 테도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리 오닐 감독은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경쟁심을 유도한 것이다. 모스케라의 스타일은 울버햄튼이 확실히 장려해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강인함이 필요하다. 상대 선수가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가 우리 팀에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다가오는 25일(일) 울버햄튼 시 의회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 PL 2R 경기 첼시와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사진=메트로, 풋볼 인사이더,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