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의 서브 키퍼로 우승컵까지 안겨 준 켈러허가 리버풀을 떠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한 선수가 올여름 클럽의 사업 이후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단 두 명의 선수만 영입하며 그 어떤 빅클럽보다도 조용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페데리코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최대 1,250만 파운드(약 219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고, 발렌시아에서 현재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마마르다슈빌리도 영입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이번 시즌 원소속팀인 발렌시아에 잔류한 뒤 2025/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다. 리버풀의 마마르다슈빌리 영입 결정에 리버풀의 서브 키퍼인 켈러허는 구단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켈러허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리버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일랜드와 그리스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켈러허는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주전으로 매주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구단은 다른 골키퍼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외부에서 보면 다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 외부에서 보면 100% 내 결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을 때도 있다. 리버풀이 몇 차례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나는 내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나가서 증명하고 싶다는 야망이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켈러허는 리버풀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9/20 시즌에 데뷔한 켈러허는 리버풀의 모든 대회에서 4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알리송의 부상으로 2023/24 시즌에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는 등 리버풀의 모든 대회에서 15경기에만 출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팬캐스트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한 선수가 올여름 클럽의 사업 이후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단 두 명의 선수만 영입하며 그 어떤 빅클럽보다도 조용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페데리코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최대 1,250만 파운드(약 219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고, 발렌시아에서 현재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마마르다슈빌리도 영입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이번 시즌 원소속팀인 발렌시아에 잔류한 뒤 2025/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다. 리버풀의 마마르다슈빌리 영입 결정에 리버풀의 서브 키퍼인 켈러허는 구단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켈러허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리버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일랜드와 그리스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켈러허는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주전으로 매주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구단은 다른 골키퍼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외부에서 보면 다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 외부에서 보면 100% 내 결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을 때도 있다. 리버풀이 몇 차례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나는 내가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나가서 증명하고 싶다는 야망이 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켈러허는 리버풀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9/20 시즌에 데뷔한 켈러허는 리버풀의 모든 대회에서 4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알리송의 부상으로 2023/24 시즌에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는 등 리버풀의 모든 대회에서 15경기에만 출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