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 더 강해진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 월클 3명 포함'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
입력 : 2024.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꿈의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을까?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자체적으로 2025/26시즌 레알 마드리드 예상 베스트 11을 선정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킬리안 음바페-호드리구였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로드리-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안토니오 뤼디거, 윌리엄 살리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였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갈락티코 3기 구축에 힘쓰고 있다. 비니시우스, 벨링엄 등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지난 여름에는 오랜 기간 공들였던 세계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를 품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월드클래스 자원 3명을 추가로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영입 대상에 오른 첫 번째 선수는 로드리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로드리는 2024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두 번째는 데이비스다. 바이에른 뮌헨의 데이비스는 폭발적인 돌파력이 강점인 레프트백이다.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뮌헨과 데이비스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살리바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뛰어난 판단력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살리바는 아스널에서 EPL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북런던 더비에서 살리바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마지막은 알렉산더-아놀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교한 킥 능력이 강점인 정상급 라이트백이다. 리버풀에서만 성장한 알렉산더-아놀드는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유 계약으로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Ally Football/Onefootball/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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