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엘링 홀란드가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같이 공격을 이끌 수 있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10대 시절 유벤투스가 이 스트라이커와 계약했다면 엘링 홀란드의 커리어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2006~2015년까지 브뤼네에서 유스 생활을 한 뒤 2015년에 브뤼네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 후 그는 노르웨이의 전통 강호인 몰데로 이적했으며 2018년까지 활약했다.
그때 유벤투스에서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몰데를 떠나 유벤투스로 가라고 설득하는 동안 홀란드는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했다. 결국 18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의 강팀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전 유벤투스 디렉터인 쥐세페 마로타에 따르면, 홀란드가 15살 때 그를 유벤투스로 데려오려고 시도했지만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홀란드의 이적이 성사됐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 듀오로 세리에 A를 폭격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마로타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 몰데에서 뛰고 있을 때 홀란드는 우리에게 제안을 받았다. 15살 때 홀란드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경기를 보러 왔었다. 우리는 거의 영입에 가까웠지만 몇 가지 관료적인 이유로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지만 당시 나와 경영진처럼 수십 명의 선수를 상대했던 사람들의 역사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홀란드는 유벤투스로 이적하지 않고 잘츠부르크로 떠난 뒤 황희찬-미나미노-소보슬러이와 함께 리그를 폭격했으며 그 후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도르트문트에서도 레반도프스키의 라이벌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도 점령한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현재까지 기록을 쓰고 있다.
할랜드는 맨시티 커리어 내내 골문 앞에서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단 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는 월요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자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발길질을 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키바 스포츠 업데이트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10대 시절 유벤투스가 이 스트라이커와 계약했다면 엘링 홀란드의 커리어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2006~2015년까지 브뤼네에서 유스 생활을 한 뒤 2015년에 브뤼네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 후 그는 노르웨이의 전통 강호인 몰데로 이적했으며 2018년까지 활약했다.
그때 유벤투스에서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몰데를 떠나 유벤투스로 가라고 설득하는 동안 홀란드는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했다. 결국 18세의 나이에 오스트리아의 강팀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전 유벤투스 디렉터인 쥐세페 마로타에 따르면, 홀란드가 15살 때 그를 유벤투스로 데려오려고 시도했지만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홀란드의 이적이 성사됐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 듀오로 세리에 A를 폭격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마로타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 몰데에서 뛰고 있을 때 홀란드는 우리에게 제안을 받았다. 15살 때 홀란드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경기를 보러 왔었다. 우리는 거의 영입에 가까웠지만 몇 가지 관료적인 이유로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지만 당시 나와 경영진처럼 수십 명의 선수를 상대했던 사람들의 역사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홀란드는 유벤투스로 이적하지 않고 잘츠부르크로 떠난 뒤 황희찬-미나미노-소보슬러이와 함께 리그를 폭격했으며 그 후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도르트문트에서도 레반도프스키의 라이벌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도 점령한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현재까지 기록을 쓰고 있다.
할랜드는 맨시티 커리어 내내 골문 앞에서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왔으며 이번 시즌에는 단 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는 월요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자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발길질을 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키바 스포츠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