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AS 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2016/17시즌 공식전 46경기 28골 14도움으로 팀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PSG에서는 256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는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세기의 이적''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음바페 입단식을 보기 위해 85,000명의 팬이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였다. 그는 “하나, 둘, 셋! 할라 마드리드”를 외치며 15년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14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8차례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90MIN’에 의하면 당시 음바페의 활동량은 고작 8km/h에 불과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인내심도 점점 바닥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안첼로티는 이전에 음바페에게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제 음바페가 볼 소유권이 없을 때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비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C 밀란과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가 AC 밀란을 상대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AS 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2016/17시즌 공식전 46경기 28골 14도움으로 팀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PSG에서는 256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 음바페는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세기의 이적''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음바페 입단식을 보기 위해 85,000명의 팬이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였다. 그는 “하나, 둘, 셋! 할라 마드리드”를 외치며 15년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14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8차례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90MIN’에 의하면 당시 음바페의 활동량은 고작 8km/h에 불과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인내심도 점점 바닥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안첼로티는 이전에 음바페에게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제 음바페가 볼 소유권이 없을 때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비난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AC 밀란과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가 AC 밀란을 상대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