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시즌2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임시완이 출연, "'소년시대' 시즌2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시완은 "열렬히 바란다"라고 즉답, "그걸 약간 충청도식으로 표현해 줄 수 있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자 임시완은 "감독님께 영상 편지를 써야될거 같다"라면서 "'소년시대' 이명우 감독님. 너무 시간을 지체하면 소년시대가 아니라 청년 시대가 된다. 다 늙어 죽겄슈. '노년시대' 찍으면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용띠이기도 한 임시완이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목표와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임시완은 "일은 앞으로 지금껏 해왔던 대로 늘 열심히 하겠다. 제가 해야 되는 역량만큼 혹은 그 이상 계속해 나가는 건 당연한 것 같다"라면서 "그리고 저 스스로 좀 투자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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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