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둘째 임신 후 근황을 알렸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산후조리원 예약까지 마치고 나니 더욱더 실감나는 임산부"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달 26일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내년 8월에 태어납니다"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이다은은 "경험해 봐서 더 두렵고 무서운 앞으로.. 그리고 출산"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그나저나 9주인데 배가 나온건 그냥 살찐거겠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커플이 됐다. 이후 재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족 유튜브 등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어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갈게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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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은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