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가 아내 정지웅 군의 입대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정은표 아내 김하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이 울지 않았냐는 문자를 엄청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입대 전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정지웅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하얀 씨는 "그 많은 날중에 지웅이 입대일과 하은이 졸업식이 딱 겹쳤다. 우리 신랑은 지웅이와 연천으로, 나는 하은이 졸업식에 참석했다"며 "너무 바빠서 입대 전날 밤에 와서 저녁 같이 먹고 아침에 졸업식 때문에 먼저 나가는 나와 하은이를 꼭 안아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학하고는 바로 나가 살았고 입대 길에 동행하지 않아서 지금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만 날씨, 온도 이런거를 계속 확인하게 된다"며 "밥 잘 먹고 잘 견디고 이쁨받기를 묵묵히 기도하고 있어야지"라고 전했다.
또한 정지웅 군이 입대 전 20곡의 작업물을 완성했다며 "군대 시계 차고 있는 것도 짠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서울대학교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웅 / 사진=김하얀 인스타그램 |
10일 정은표 아내 김하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이 울지 않았냐는 문자를 엄청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입대 전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정지웅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하얀 씨는 "그 많은 날중에 지웅이 입대일과 하은이 졸업식이 딱 겹쳤다. 우리 신랑은 지웅이와 연천으로, 나는 하은이 졸업식에 참석했다"며 "너무 바빠서 입대 전날 밤에 와서 저녁 같이 먹고 아침에 졸업식 때문에 먼저 나가는 나와 하은이를 꼭 안아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학하고는 바로 나가 살았고 입대 길에 동행하지 않아서 지금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만 날씨, 온도 이런거를 계속 확인하게 된다"며 "밥 잘 먹고 잘 견디고 이쁨받기를 묵묵히 기도하고 있어야지"라고 전했다.
또한 정지웅 군이 입대 전 20곡의 작업물을 완성했다며 "군대 시계 차고 있는 것도 짠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서울대학교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